대부도는 바다 풍경만 유명한 게 아닙니다. 탱탱한 조개구이부터 할머니 손맛 가득한 칼국수까지, 입이 즐거운 코스가 기다리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부도 맛집 추천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방송에 나온 유명 맛집부터 지역 주민이 추천하는 숨은 고수까지 총출동! 먹으면서 힐링하고, 힐링하면서 또 먹고 싶은 대부도 맛집 여행,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시죠!
≣ 목차
1. 포도밭할머니칼국수
대부도 칼국수 맛집의 클래식, 바로 포도밭할머니칼국수입니다. 수타 느낌 가득한 쫄깃한 면발과 진한 멸치 육수, 거기에 만두까지 곁들이면 밥값 이상의 만족감 보장!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돼 주말에는 줄서기 필수지만, 기다린 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로 딱입니다.
2. 배터지는집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배터지는집'은 대부도 한식 맛집의 자존심입니다. 해산물부터 고기 요리까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오는 구성에 손님들 입도, 눈도 배도 터질 지경! 계절마다 다른 메뉴가 준비돼 있고, 단체 손님도 문제없이 소화 가능한 규모입니다. 맛도 분위기도 푸짐해서, 회식 장소로도 찜!
3. 디비비 칼국수
해물파전과 해물칼국수, 이 조합에 실패란 없습니다. 디비비 칼국수는 이름만큼 톡톡 튀는 감성 맛집으로, 넉넉한 해산물 양과 시원한 국물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났습니다. 특히 바삭한 해물파전은 꼭 함께 주문해야 하는 필수템!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4. 사또횟집 (사또조개구이)
대부도에서 회 한 점 생각날 땐 단연 사또횟집!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고, 조개구이와 함께 곁들이면 바다를 입에 넣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해산물의 퀄리티는 기본, 다양한 세트 구성과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누구나 만족하는 해산물 명소로 꼽힙니다. 회도 좋지만, 조개구이와 해물찜은 꼭 도전해볼 것!
5. 옛날 보리밥 삼색 칼국수
건강한 한끼를 원한다면 '옛날 보리밥 삼색 칼국수'가 정답입니다. 비빔보리밥의 고소함과 삼색 면발의 쫄깃함,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가 완벽한 삼각 편대를 이룹니다. 자극적인 맛보단 담백한 정겨움이 남는 이곳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속 편하고 건강한 한 끼가 필요한 날 추천!
6. 16호 원조할머니칼국수
원탑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16호 원조할머니칼국수! 부드러운 손칼국수와 수제 만두,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보쌈 한 점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동동주 쿠폰까지 챙기면 가성비 최고.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왔고, 현지인+관광객 단골 비율 1위로 꼽히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7. 11호 남도할머니칼국수
칼국수계의 쌍두마차 중 하나, 11호 남도할머니칼국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진한 사골 국물에 야들야들한 면발, 한 입 넣으면 속이 뜨끈해지는 마법. 16호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지만, 둘 다 정답이라는 게 지역 공통된 의견입니다. 평일에도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 필수예요!
8. 문씨네
한식이 당기는 날, '문씨네'는 단연코 추천!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구성에, 직접 담근 김치와 집된장 향이 살아 있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시그니처입니다. 메뉴판에선 소박하지만 입에선 화려하게 피어나는 맛의 향연이 펼쳐지니, 단순히 배만 채우러 왔다면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9. 북동삼거리손칼국수 대부도본점
손칼국수 전문점 중 단골 손님 비율이 높은 '북동삼거리손칼국수'. 면발의 두께가 일정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국물도 짜지 않아 깔끔한 맛. 지역 방송에도 자주 등장했고, 평일 점심시간엔 근처 직장인들의 숨은 맛집으로 통합니다.
10. 버거비치
수제버거라면 이 정도 퀄리티는 되어야죠! 버거비치는 대부도에서 보기 드문 미국식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두툼한 패티에 신선한 채소, 고소한 번까지 삼박자가 완벽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햄버거 한 입은 피크닉 그 자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메뉴라 가족 여행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11. 백합칼국수 삐쭉이 대부본점
겨울엔 굴칼국수, 여름엔 백합칼국수? 대부도의 칼국수 시즌은 '삐쭉이'가 책임집니다. 탱탱한 백합이 한가득 들어간 국물은 감칠맛 폭발! 보기엔 맑지만 속은 깊고 진합니다. 여기에 해산물 좋아하는 이라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맛. 방송도 여러 번 탔고, 별점도 늘 고공행진 중입니다.
12. 3대째 할머니네집
'칼국수는 손맛'이라는 말의 실체를 보여주는 집. 무려 3대를 이어온 이 집은 깊은 국물 맛과 직접 빚은 만두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토속적인 분위기에, '엄마 손맛'을 넘어선 '할머니 손맛'의 정수가 느껴지는 곳. 방송에도 여러 번 등장해 전국구 맛집으로 성장 중입니다.
13. 유가네 칼국수 대부도본점
칼국수에 막걸리 무한리필? 유가네는 맛뿐만 아니라 이벤트로도 눈길을 끕니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기본이고, 넉넉한 인심이 이 집의 또 다른 메뉴죠. 대부도에서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며, 리뷰만 봐도 방문 전부터 군침이 도는 집입니다.
14. 진만두전골 대부도본점
만두전골의 깊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진만두전골'. 이름부터 진심인데 맛은 더 진합니다. 새로 오픈했지만 벌써 입소문 타고 방문자 급증 중. 큼직한 만두와 얼큰한 육수가 어우러져 칼칼함과 포근함을 동시에 잡아냅니다. 추운 날씨엔 더 빛나는 메뉴랍니다.
15. 대부도맛집풍경
마지막은 한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부도맛집풍경'입니다. 평범한 이름과 달리 메뉴 구성은 꽤 풍성합니다. 제철 재료를 잘 살린 반찬, 뚝배기에서 끓는 찌개, 구수한 밥상까지 모처럼 ‘집밥 느낌’이 필요한 날 찾기 좋습니다. 관광객보다 지역 주민 방문 비중이 높다는 게 포인트!
마치며
바다 구경만으로는 아쉬운 대부도 여행이라면? 지금까지 소개한 대부도 맛집 추천과 함께라면 후회 없는 한 끼가 보장됩니다. 해산물, 칼국수, 전골, 한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채운 이번 리스트, 다음 대부도 여행의 맛있는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대부도 맛집 추천, 저장하고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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